2014년 2월 11일 화요일

HP-UX hyper threading 설정

안녕하세요 승냥이 입니다.

hp가 자체 cpu 제작을 포기하면서 인텔에서 나온 cpu를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인텔 아이테니움 씨리즈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인텔의 기술인 하이퍼 스레딩을 쓰게 되는데 이게 조금이라도 성능이

아쉬운 관리자에게는 좋은 기술이 될수 있으나

cpu 수량으로 라이센스 비용을 받는 어플리케이션이 올라와 있을경우

낭패를 보게 됩니다. ㅜㅜ

왜냐고요?

실제 하이퍼 스레딩 기술은 한개의 cpu의 스레드를 쪼개서 2개로 처리를 하는건데요

그럼 스레드가 2배가 되어 2배의 성능향상이 있을것 같으나 실제로는 성능향상은 미비한 정도거나 오히려 성능 저하도 있을 수 있습니다.

hp-ux default 설정이 꺼져있어서 성능이 아쉬운 경우 켰을때 10~20%의 성능 향상을
가져올수있으니 한번 켜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켜는 방법은 커널값을 조정 하면되는데요.

 kctune lcpu_attr=1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glance로 확인해 보시면 cpu 개수가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achinfo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이렇게 켜뒀는데 괜히 라이센스 비용만 올라간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끄는게 
관리 유지 비용에 도움이 되는데요 이럴때는

 kctune lcpu_attr=0
 을 하시면 끌 수 있습니다. 
별거 아닌것에 주절이 주절이 잡담만 늘어 놓은 것 같네요.

다음에는 하이퍼 스레딩에 대한 글을 써볼까 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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